서울 버스파업, 25일 4시부터 시작...서울시 대책은?

입력 2015-06-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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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파업

(사진=뉴시스)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내일 새벽 4시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현재 서울시 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이 서울시 중재하에 마지막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노조 측은 임금 7.29% 인상을, 사측은 현 수준 유지하자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서울버스노조는 조합원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실시 결과 90.57%의 찬성으로 오는 25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협상 타결을 위해 노사를 설득하고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렸다. 파업돌입에 대비해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마을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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