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5월 중국 점유율 9.1%… 한 달만에 3위로 밀려

입력 2015-06-23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의 중국 전략차종 '밍투'(사진제공= 현대차)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1% 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면서 한 달만에 점유율 3위로 밀려났다.

23일 중국 승용차연석회의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9.1%로 4월의 10.0%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현대기아차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2월 10.0%를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8.8%, 2월 9.9%를 나타냈다가 3월 10.1%로 10%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두 달 만에 9%대로 내려앉았다. 올들어 5월까지 누적 점유율은 9.5%이다.

이에 따라 4월 GM을 제치고 폭스바겐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차지했으나 한 달 만에 3위로 밀려났다. 현대차와 2위권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GM의 경우 같은 기간 판매량이 5.2% 증가해 점유율도 4월 9.5%에서 5월 10.7%로 급증했다.

GM이 주요 40개 모델의 가격을 최대 5만3900위안(약 950만원) 인하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 장려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크게 후퇴한 것은 지난해 5월 보다 판매량이 9.8% 감소한 12만9000여대에 그친 탓이다.

현대차의 경우 현지 전략차인 ‘밍투’와 소형 SUV ‘ix25’가 판매 호조를 보였지만 ‘YF쏘나타’와 ‘싼타페’가 각각 80% 이상 급감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12.1% 줄었다.

기아차도 ‘포르테’(-56.8%)와 ‘스포티지R’(-37.3%) 의 판매부진으로 1년 전보다 5.9%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후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가 부진했지만 하반기에 신형 투싼이 투입되면 다시 점유율 10%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중국 충칭시에서 제5공장 착공식을 연다.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충칭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로, 200만㎡ 부지에 프레스와 차체, 도장, 의장, 엔진공장이 27만4000㎡ 규모로 건립된다. 2017년 완공되면 중소형 차량과 중국 전략 차량을 양산한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4.02]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6.04.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77,000
    • -0.11%
    • 이더리움
    • 3,091,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3.35%
    • 리플
    • 1,958
    • -1.66%
    • 솔라나
    • 120,300
    • -1.07%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486
    • +1.04%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0.67%
    • 체인링크
    • 12,990
    • -0.99%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