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에 굴욕 안겨 “기억 못할 정도로 특징 없거나”

입력 2015-06-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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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서인국에 한국에 온 이유를 캐물었다.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김진원, 극본 권기영)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경찰 본청 특수범죄수사팀 차지안(장나라)은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에 “말해줘요, 현장에 나타난 아니, 진짜 한국에 온 이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현은 “봐서 알려줄 수 있다”면서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차지안에게 그 이유를 되물었다.

차지안은 “있긴 있다는 거네. 궁금하지 그쪽도?”라고 응수했다. 이현이 “그러고 보니 알 것 같기도 하다”라면서도 “기억할 필요 없었거나 기억할 정도로 특징 없었거나”라고 해 굴욕을 안겼다.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20년간 지켜봐 온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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