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행진’ 추신수, 4타수 1안타 시즌타율 0.241 …텍사스, LA 다저스에 ‘끝내기 보크’ 패

입력 2015-06-19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신수.(연합뉴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는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텍사스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41로 올랐다. 텍사스는 9회말 끝내기 보크로 연승행진을 멈췄다.

텍사스의 첫 안타와 출루는 추신수의 몫이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잭 그레인키(32)의 88마일(141㎞) 체인지업을 깔끔하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진 루그네도 오도르(21)의 내야안타에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6회초 그레인키의 89마일(143㎞)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땅볼로 아웃됐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J.P. 하웰(32)의 87마일(140㎞)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날 잭 그레인키는 7이닝 동안 4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텍사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침묵시켰다. 결국, 텍사스는 9회말 키오네 켈라(22)가 1사 2ㆍ3루 상황, 지미 롤링스(37) 타석에서 보크를 범해 아쉽게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23,000
    • -1.64%
    • 이더리움
    • 4,98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3.32%
    • 리플
    • 3,074
    • -4.03%
    • 솔라나
    • 202,500
    • -4.39%
    • 에이다
    • 688
    • -2.13%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74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98%
    • 체인링크
    • 21,110
    • -3.56%
    • 샌드박스
    • 215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