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 메르스 대응 위해 49억 긴급지원

입력 2015-06-15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학교에 49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메르스 발생관련 학교 감염병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선 30억원의 예산으로 메르스 발생 대응을 위한 손소독제, 위생마스크를 학교에 긴급 지원하고, 공‧사립유치원, 보건교사가 없는 14개 학교, 43학급 이상 과대 학교에 1개월 한시적으로 보건교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시에서 지원한 19억원은 모든 학교의 추가 방역소독비와 비 접촉식 체온계의 긴급 추가 구입에 사용한다.

모든 학교에 방역 소독을 실시한 시교육청은 추가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매일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한다.

학교 단위에서도 학교장을 반장으로하는 메르스 대책반을 계속 유지하고 학교 감염병 계기교육을 실시해 병원 출입 등 보건 관련 생활문화를 개선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97,000
    • +0.03%
    • 이더리움
    • 5,056,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01%
    • 리플
    • 698
    • +3.41%
    • 솔라나
    • 205,900
    • +1.13%
    • 에이다
    • 587
    • +0%
    • 이오스
    • 938
    • +1.63%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750
    • +0.78%
    • 체인링크
    • 21,110
    • +0.72%
    • 샌드박스
    • 54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