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미국서 예술을 담는다

입력 2007-01-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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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미국의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삼성 모니터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내 유일한 국립 디자인 박물관인 '쿠퍼 휴잇 스미소니안' 박물관 (Cooper-Hewitt Smithsonian National Design Museum)은 작년 12월 8일부터 올해 7월 29일까지'Design Life Now' 기획전시전을 열고 애니메이션ㆍ건축ㆍ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실험적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획전시전에 63인치 PDP 모니터를 통해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픽사(Pixar)社와 함께 공동으로 컨텐츠를 전시하고 화려한 디지털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작년 11월에 뉴욕 현대미술관(MOMA:The Museum of Modern Art)에서 미디어 아티스트계의 거장인 MIT대학 존 마에다(John Maeda)교수의 대표작 'Reactive Books'를 표현하는 매체로 19인치 LCD 모니터를 활용하여 문자와 숫자 그리고 디지털 영상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디지털 책을 표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뉴욕 현대미술관계열의 PS-1 미술관과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SFMOMA;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의 전시회를 후원하였으며, 뉴욕 재즈 앳 링컨센터(Jazz at Lincoln Center)내에도 iF Design상을 수상한 19인치 모니터를 전시하는 등 활발한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문화 마케팅을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대형 모니터 제품의 박물관 및 미술관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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