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왕초.(어게인)
'어게인' 차인표가 드라마 '왕초'를 추억하며 "가장 거지 같은 드라마"라고 표현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어게인'에서는 차인표가 출연해 지난 1999년 방송된 드라마 '왕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왕초'는 내 생애 가장 거지 같은 드라마다. 출연진도 다 거지 같았고"라며 "그래서 시청자 분들께도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차인표는 "'왕초' 출연진을 다시 만나고 싶다. 지금이 아니면 만날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어게인 왕초 진짜 재밌었는데” “어게인 왕초 차인표 그대로네” “어게인 왕초 말 그대로 거지같은 드라마” “어게인 왕초 시즌 2 갑시다” “어게인 왕초 진짜 재밌었는데” “어게인 왕초 때 배우들 다 잘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