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사업영역 확대+배당매력 증대 - HMC투자증권

입력 2015-06-10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이 10일 한전KPS에 대해 사업영역 확대와 배당증가로 인한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12만원에서 1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최근 고리 1호기 폐로 가능성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한전KPS의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폐로사업까지 확대돼 장기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원전 1기 폐로비용 6000억원 기준 한전KPS의 잠재 매출은 60%인 3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고, 폐로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장기성장성 역시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본사 부지 및 건물을 티맥스소프트에게 710억원에 매각했는데, 이에 대한 매각 차익의 반영 시점이 2015년으로 앞당겨졌다”며 “매각차익 대부분이 배당가능이익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각 차익이 모두 배당으로 나올 경우 주당배당금(DPS)은 약 800원 증가할 것이고, 2015년부터 배당성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에 호응해 배당성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016년부턴 과거 최대 배당 성향이었던 70%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김홍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2,000
    • +2.39%
    • 이더리움
    • 4,674,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2.26%
    • 리플
    • 3,115
    • +2.4%
    • 솔라나
    • 205,500
    • +4.21%
    • 에이다
    • 645
    • +3.37%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2%
    • 체인링크
    • 20,720
    • +0.29%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