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메르스 의사 발표에 입 열어 "국가가 할 일을 왜? 박원순 시장이…"

입력 2015-06-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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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메르스 의사 발표에 입 열어 "국가가 할 일을 왜? 박원순 시장이…"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처)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감염 의사 관련 발표 소식에 입을 열었다.

4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왜 서울시장이 나서서 해야 하나? 여러 정황을 보니, 상황의 심각함을 잘 알면서도 눈앞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대충 쉬쉬하고 넘어가려다 일을 키운 듯"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한 것.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메르스 의사 A씨에 대해 "5월30일 증상이 심화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35번 환자는 1565명이 참석한 개포동 재건축조합 행사에 참석했다"며 "이에 해당 행사에 참석한 대규모 인원이 메르스 감염 위험에 노출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5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메르스 증세가 5월31일 오후 3시까지만 하더라도 정확하게 없었다"며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5월31일 오전 9시 회진을 돌면서 알게 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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