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 그리스 협상 기대로 엔화에 강세 유지…달러ㆍ엔 124.47엔

입력 2015-06-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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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일본 엔화에 대해 강세를 유지했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다만 달러화에 대해서는 상승세를 멈췄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6% 상승한 124.4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1% 하락한 1.12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0.28엔으로 0.15% 올랐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채권단과 자국 정부가 제출한 개혁안을 비교 검토하고 나서 “그리스와 채권단의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며 “5일로 예정된 국제통화기금(IMF) 채무 상환도 문제없다”고 낙관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날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한 것도 유로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ㆍ엔 환율은 장중 140.37엔으로 지난 1월 13일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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