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메르스 공포는 계속된다… 마스크주 上

입력 2015-06-03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8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5개 등 총 23개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백신주 등 메르스 관련주가 주춤한 가운데, 실질적 판매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마스크주 등은 상한가를 이어갔다.

마스크 관련주인 케이엠과 오공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손세정제를 판매하는 파루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옥션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새 팔린 위생마스크 수량이 그 전 주 같은 기간보다 8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메르스의 확진자 증가와 함께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메르스 예방법으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에티켓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017년 대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자 이른바 '안철수테마주'가 무더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믈멀티미디어와 써니전자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안 의원은 전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 라디오 현장방송에서 사회자의 "2017년 대선에 출마하나"란 질문에 "그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같은 질문이 거듭되자 "그럼요"라고 답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써니전자는 안랩 출신 송태종 코미팜 대표가 재직하던 곳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정연홍 대표가 김홍선 전 안랩 대표와 대학원 동문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아남전자우, 이아이디, STX중공업, 대원전선 , 써니전자, 한화화인케미칼, 대원전선우, STX엔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이디테크놀로지, 아남정보기술, SNH, 세호로보트, 오픈베이스, 인텍플러스, 우리조명, 이너스텍, 케이피엠테크, 이퓨처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김윤정,김중화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신병순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강문식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6,000
    • -0.07%
    • 이더리움
    • 4,53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3.05%
    • 리플
    • 3,028
    • -0.66%
    • 솔라나
    • 197,600
    • -0.3%
    • 에이다
    • 618
    • -0.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690
    • +1.87%
    • 샌드박스
    • 21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