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9월 중국·유럽·한국 등 주요국 먼저 출시…모든 삼성폰에 탑재

입력 2015-06-03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투자자 포럼’,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발표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 9월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삼성페이’를 중국과 유럽, 한국 등 주요국가에서 먼저 출시한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3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삼성전자 투자자 포럼에서 “삼성페이 솔루션이 사용 가능한 것은 아마 9월 정도가 될 것”이라며 “다음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런칭할 때 같이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유럽, 한국, 호주, 남미 등 주요국에서 먼저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첫해 삼성페이 목표는 고객 15~20% 수준의 고객으로 잡았다. 이 부사장은 “15~20%의 고객들이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기기에 대한 고착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본다”며 “사용자의 수를 점점 늘리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삼성페이를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웨어러블 기기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삼성페이는 갤럭시 S시리즈 뿐 아니라 다음 모델이나 다른 모델에도 탑재하도록 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기기도 삼성페이를 통해 대중교통이나 소액결제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연말 가까이에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삼성페이를 온라인 거래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유치한 후 온라인 상점과도 거래하려 한다”면서 “인증은 지문을 이용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에 라이선스를 제공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단 삼성페이 솔루션이 실제로 탄력이 붙을 때까지 기다리고, 그 이후에 필요하다면 다른 업체들에 오픈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198,000
    • +1.54%
    • 이더리움
    • 3,541,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3%
    • 리플
    • 2,135
    • +0.8%
    • 솔라나
    • 130,000
    • +1.17%
    • 에이다
    • 378
    • +1.89%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1.32%
    • 체인링크
    • 14,150
    • +1.8%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