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극강 비주얼…애틋눈빛+신비로운 표정, 미모의 대필 작가 변신

입력 2015-06-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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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눈부신 극강 비주얼을 뽐냈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2일 김사랑의 눈부신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노트북 앞에 앉아 이어폰을 낀 채 아련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에 긴 머리를 하나로 질끈 동여맨 김사랑의 꾸미지 않아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버스를 탄 김사랑은 이어폰을 귀에 꽂으며 흘러나오는 주진모의 음성에 몰입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사랑이 맡은 서정은은 지인의 소개로 톱스타 지은호(주진모 분)의 자서전 대필 작가를 맡게 되는 인물로 그의 '잃어버린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깊이 감동 받아 '지은호의 은동 찾기'를 돕게 된다. 늘 음성파일로 전달되는 지은호의 목소리와, 그가 들려주는 은동 이야기에 알 수 없는 끌림으로 빠져든다. 무언가 숨겨진 사연이 많아 보이지만 초긍정 멘탈을 자랑하는 만큼 언제나 순수하고 밝은 분위기로 주위를 매료시킨다.

김사랑은 서정은 역을 통해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전작의 섹시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 2회 방송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맞게 확 달라진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사랑이 앞으로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내 첫 방송부터 요즘 보기 드문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었다.

5일 방송될 '사랑하는 은동아' 3회부터는 절대 잊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랑을 찾기 위한 지은호의 집념이 진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지난 1, 2회가 아련한 첫사랑의 설렘을 전한 반면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한 남자의 20년에 걸친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주인공들의 아슬아슬한 감정 줄타기 속에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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