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한국 기업 배당성향…주요 51개국 가운데 꼴찌

입력 2015-06-02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기업의 배당성향이 아시아와 유럽, 북중미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5월 31일 기준)은 평균 16.75%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51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상장기업들의 배당성향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 비율을 말한다. 기업 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돌아간 비율이다.

배당성향 1위는 체코(72.87%)다. 이어 호주(70.91%)와 핀란드(69.07%), 뉴질랜드(65.49%), 영국(63.36%) 순이었다.

아시아 주요 국가에선 대만의 배당성향(47.69%ㆍ24위)이 가장 높았다. 이어 홍콩(37.18%ㆍ40위), 중국(31.57%ㆍ43위), 일본(27.96%·47위) 순이었다.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낮은 것은 성장성 둔화와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배당정책을 보수적으로 잡아 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15,000
    • +2.13%
    • 이더리움
    • 3,209,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22%
    • 리플
    • 2,124
    • +2.61%
    • 솔라나
    • 136,100
    • +4.85%
    • 에이다
    • 397
    • +2.32%
    • 트론
    • 439
    • -0.45%
    • 스텔라루멘
    • 249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2.73%
    • 체인링크
    • 13,920
    • +3.26%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