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6% 대 급락…엔저 충격에 판매량도 부진

입력 2015-06-02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가 6% 넘게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2일 오전 10시 05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6.47% 내린 14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부진하다는 소식이 전해진데다 엔저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까지 겹친데 따른 것이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는 경쟁 심화와 모델 노후화로 중국 출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감소한 8만대에 그쳤다"며 "브라질과 러시아에서도 시장 위축으로 현지 생산이 지난해보다 각각 16.7%와 3.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하락이 자동차 주가를 지속적으로 끌어내리고 있다"며 "엔화의 하락세가 언제 멈출지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바닥 확인을 위해서는 중간배당 여부와 규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1,000
    • -2.28%
    • 이더리움
    • 4,777,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0.83%
    • 리플
    • 2,993
    • -3.39%
    • 솔라나
    • 195,400
    • -5.42%
    • 에이다
    • 636
    • -7.29%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70
    • -2.01%
    • 체인링크
    • 20,180
    • -4.13%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