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미국 반덩핌관세 예치율 51.54%→17.02%

입력 2015-05-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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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베트남 생산 풍력타워에 대해 미국 상무성이 부과했던 51.54%의 반덤핑 관세 예치율이 17.02%로 하향 조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미국 4개 풍력타워 생산업체로 구성된 미국풍력타워무역연합은 베트남과 중국에서 생산한 풍력타워가 미국에 덤핑된 가격으로 수입됐다며 2011년 12월 미국 상무성에 씨에스윈드 베트남산 타워에 대해 덤핑 관세 부과를 제소했다.

이에 따라 미국 상무성은 2013년 1월 씨에스윈드의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하고 미국에 공급한 풍력타워에 대해 반덤핑 관세 51.54%를 부과하는 판정을 내렸다.

이에 씨에스윈드 측은 연례 재심을 신청했고 지난 3월 9일 미국 상무성은 씨에스윈드 베트남산 타워에 대해 기존 반덤핑 관세율 51.54%를 0%로 내리는 덤핑 무혐의 예비 판정을 발표했다.

씨에스윈드는 또한 2013년 미국 상무성의 반덤핑 원심 결과 자체가 부당하다고 판단해 미국국제무역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그 결과 국제무역법원은 같은 해 미국 상무성이 씨에스윈드에 부과한 51.54% 반덤핑 관세 예치율이 부당하다며 17.02%로 하향 조정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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