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선정 글로벌 패션스쿨 우수 졸업작품에 한국인 3명이나 이름 올려

입력 2015-05-28 09:35 수정 2015-05-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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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세계 유수의 패션스쿨 졸업작품 10점 가운데 한국 학생 작품이 3점이나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NYT는 27일(현지시간) 젊고 재능있는 디자이너들 중 최고 작품이라며 전세계 유명 패션스쿨 졸업작품을 소개했다.

NYT가 꼽은 한국 디자이너는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의 김 한(Han Kim)과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London College of Fashion)의 이석우(Seokwoo Lee), 뉴욕파슨스디자인스쿨의 유용주(J Lyn Rhew) 등이다. 이 가운데 유용주 씨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유상규 이사의 자제다. 유용주는 당초 NYT에 성이 ‘Lew’로 잘못 보도돼 추후 정정 보도까지 실렸다.

세 학교 모두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패션스쿨이다. 도나 카렌과 안나 수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뉴욕파슨스디자인스쿨을 거쳤다. 알렉산더 맥퀸과 존 갈리아노 등 패션계 거장들은 센트럴세인트마틴을 거쳤다.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 유명 인사로는 슈즈 전문 디자이너 지미 추가 있다.

NYT가 소개한 패션스쿨 졸업작품들은 대체로 선이 굵은 옷감으로 디자인된 작품들로, 웅장하고 공상적인 실루엣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센트럴세인트마틴의 한 김(Han Kim) 졸업작품. 뉴욕타임스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London College of Fashion)의 이석우 졸업작품. 뉴욕타임스

▲▲뉴욕파슨스디자인스쿨의 유용주 졸업작품.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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