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전정도 세화MP 회장 구속영장 청구 (종합)

입력 2015-05-26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전정도(56) 세화MP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28일께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결정된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플랜택의 이란 플랜트 공사대금 922억원 중 65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횡령액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 회장이 대표로 있던 플랜트업체 성진지오텍을 포스코가 사들여 합병한 회사다. 전 회장과 세화엠피는 포스코플랜텍의 지분 5.56%를 가지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포스코플랜텍이 세화엠피에 맡긴 이란 석유플랜트 공사대금 992억원 중 540억원이 국내로 유입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포스코플랜텍은 대이란 제재를 강화하는 미국과 마찰을 우려해 이란 측과 직접 자금거래를 피하기 위해 세화MP 현지법인에 거래를 맡겼다.

전 회장은 횡령한 돈을 세화엠피와 유영E&L 등 계열사 현지법인의 사업자금으로 쓰거나 현지의 다른 업체에 빌려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권사 센터장 11인 “하반기는 분할 매수 타이밍⋯순환매 와야 코스피 1만 간다” [하반기 증시 전망]
  • 단독 K9·K2 수출 공식 바뀐다…드론戰 시대 활로 찾는 지상무기 [K-방산, 넥스트 칩]
  • "내릴 이유가 없다"⋯서울·수도권, 전세 상승 '만장일치'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②]
  • 항암신약 FDA 허가 도전한 HLB, ‘운명의 날’ 다가온다
  • 단독 KT, 내부시스템 개편 프로젝트 ‘카이로스-X’ 전면 중단
  •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최소 1450명으로 늘어
  • PDRN 이을 다음 타자는 NAD·NMN⋯화장품 성분 경쟁 뜨겁다[K뷰티 기술 전쟁]
  • "첨단 반도체 원가율 탕후루보다 낮다?"…SK하이닉스, 압도적 수익성에 전망도 '맑음'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16,000
    • -1.69%
    • 이더리움
    • 2,37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288,500
    • -3.54%
    • 리플
    • 1,578
    • -1.19%
    • 솔라나
    • 107,100
    • -0.56%
    • 에이다
    • 217
    • -1.81%
    • 트론
    • 490
    • +0.41%
    • 스텔라루멘
    • 26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40
    • +3.16%
    • 체인링크
    • 10,950
    • -1.44%
    • 샌드박스
    • 70.51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