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판사판으로 최후의 카드 꺼낸 김청...기겁한 정애리, 가짜 결혼 계획 '이기적'

입력 2015-05-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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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사진=sbs)

'달려라 장미' 정애리가 윤주희에게 고주원과 결혼식을 올리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홍여사(정애리)가 태자와 민주의 결혼 발표 기사에 기겁한 후 민주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여사는 태자와 민주의 결혼 발표 기사를 네가 한 짓이냐며 물었지만 민주는 "정말 모르는 일이에요"라고 시치미를 뗐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흘린 장본인은 다름아닌 최교수(김청). 최교수는 민주에게 "나 교수직도 해임되고 이게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해서 한 거다"라며 "우린 딱 잡아 떼면 그만이다. 이판 사판이다. 더 추락할 것도 없고 마지막 카드다"라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이유를 민주에게 털어놓았다.

실제로 두 사람의 결혼이 기사화되면서 홍여사는 결혼에 차질이 생긴다면 태자가 회사를 물려 받는 것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홍여사는 한 번 난 기사를 번복하는 것보다 결혼식만 올린 뒤 민주를 버릴 계획을 세웠다.

홍여사는 "내가 만일 식만 올리라고 하면 받아 들일거냐"라고 물은 뒤 식을 올리면 모든 것이 끝이며 결혼생활은 없다고 말했다.

고민하던 민주는 태자를 위한 것이라면 따르겠다고 제안을 수용했고, 홍여사는 "네가 태자를 사랑하는 건 진심 같다"라며 민주의 진심을 이해한다는 듯 말했다.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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