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에코어, 폐타이어 자원화사업…중국 ㆍ중동서 추가 수주 기대

입력 2015-05-26 13:46 수정 2015-05-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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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홀딩스의 자회사인 동성에코어의 폐타이어 자원화 사업이 올해부터 본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과 중동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동성에코어가 진행하는 폐타이어 자원화 사업은 폐타이어를 열분해해 재생오일과 재생 카본블랙 및 기타 재생자원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을 친환경적인 공법으로써 100% 자원화시키는 것이다.

동성에코어는 중국 성광그룹의 기술 도입으로 중국 산동성에서 첫 해외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공장이 완공돼 현재 성공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최근 중국정부의 친환경정책 추진과 흐름을 같이 하고 있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성광그룹으로부터 2차분 및 3차분 수주 진행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 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산동성 이외의 다른 지역에 소재한 현지업체와 사업추진을 논의 중이다. 중국 이외에 중동 지역 업체와도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연내에 중국 이외의 지역에 대한 신규수주 또한 기대되고 있다.

동성홀딩스는 최근 경량화 복합소재 분야에서 현실적인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우량한 자회사인 동성하이켐을 합병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메디컬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그룹의 또 다른 성장을 견인할 흐름을 제네웰을 통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29일에 합병을 위한 양사 주주총회가 개최되는데 현재까지 동성홀딩스나 동성하이켐측 회사로 접수된 반대의사 표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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