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스페인 정치 불안에 하락 마감…CAC40 0.50%↓

입력 2015-05-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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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50% 내린 5117.17을 나타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50지수는 0.64% 밀린 3655.41로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와 영국 런던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우려감과 스페인 지방선거 결과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그리스 니코치스 바우치스 내무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달에 국제통화기금(IMF)에 내야 할 분납금이 16억 유로인데 이미 알려진 사실처럼 돈이 없어 못 낸다”고 언급해 그리스 경제 불안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스페인의 지방선거 결과 집권 국민당이 24년만에 최악을 기록했고, 제1야당도 퇴조를 보이자 정치적 불안감이 부각되면서 역시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선거 결과 긴축정책에 항의해온 좌파정당 ‘포데모스’가 참여한 좌파연합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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