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지표 혼조에 달러 상승세 주춤…달러ㆍ엔 121.03엔

입력 2015-05-2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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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의 상승세가 뉴욕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주춤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혼조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1.11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1% 하락한 121.0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3% 오른 134.54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5.38로 0.22% 하락했다.

21일 발표된 미국 제조업과 주택지표는 예상외 부진을 나타냈으나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 4월 기존주택 매매건수는 전월 대비 3.3% 감소한 504만채를 기록하며 시장전망치인 523만채에 못 미쳤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5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8로 전월의 54.1에서 하락하고 전문가 예상치 54.5를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의 26만4000건에서 27만4000건을 늘어나 전문가 예상치 27만건을 웃돌았다. 하지만, 4주 평균 청구건수는 전주의 27만1750건에서 26만6250건으로 감소해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증가 속도가 주춤하고 있으나 고용시장이 악화로 돌아서는 신호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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