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사용자 주문 1위 품목은?… '패션의류ㆍ잡화'

입력 2015-05-21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표=버즈니)

모바일 홈쇼핑 사용자들이 패션의류ㆍ잡화 상품을 가장 많이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버즈니에 따르면 이 회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홈쇼핑 '홈쇼핑모아'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은 ‘패션의류ㆍ잡화’로, 30.4%를 기록했다. 이어 ‘생활용품ㆍ주방용품’(27.7%), '화장품'(16.8%) 순으로 조사됐다.

이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상품군은 ‘생활용품ㆍ주방용품’(29.4%)이었고, 이어 '화장품'(22.6%),'패션의류/잡화’(20.4%) 순이었다. 최근 가짜 백수오 논란이 있는 ‘식품ㆍ건강보조식품’ 카테고리는 12%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이용자의 65.7%가 ‘작년보다 모바일 홈쇼핑을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특히 모바일 홈쇼핑 주 이용 층인 20대(71.6%), 30대(68.1%), 40대(64.2%)에서 이용 빈도 증가 응답 비율이 높았다.

모바일 홈쇼핑만의 장점으로는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41.3%)이 가장 많았고, 이어 ‘언제 어디서나 홈쇼핑을 이용 가능’(37.4%), ‘방송 알람 설정 등의 기능으로 계획적인 쇼핑 가능’(16%) 순이었다.

버즈니 김용문 전략이사는 “국내 6대 홈쇼핑사가 모바일 고객을 잡기 위해 추가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추가 할인 혜택 등의 이점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 연령대별 선호하는 상품군이 다른 만큼 홈쇼핑모아에서 국내 6대 홈쇼핑사의 다양한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검색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22,000
    • +1.41%
    • 이더리움
    • 5,163,000
    • +6.54%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39%
    • 리플
    • 738
    • +1.51%
    • 솔라나
    • 243,900
    • -2.94%
    • 에이다
    • 679
    • +1.65%
    • 이오스
    • 1,194
    • +3.11%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2.21%
    • 체인링크
    • 22,910
    • -0.3%
    • 샌드박스
    • 643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