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동참

입력 2015-05-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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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대량 유출사고 대비 현장훈련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형 재난에 따른 가스누출 등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재난발생시 초기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두고 본사 및 전국 28개 지역본부(지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비 청사대피훈련을 시작으로 △유해화학물질(암모니아) 유출사고 대응훈련(토론기반 및 현장훈련 병행) △부탄캔제조충전사업소 화재 대응훈련 △지역본부(지사)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 훈련에 적극 동참한다.

특히 20일 실시되는 암모니아 대량 유출사고와 21일 화재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은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대형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업체는 공사 외에, 소방서 및 독성가스 제조충전 업체인 원익머티리얼즈(충북 청원구 오창읍)와 휴대용 부탄캔 제조충전 업체인 ㈜대륙제관(충남 아산시 영인면) 등 약 26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응급조치 장비 등 40여종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스안전 이해도 제고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도 수원 소재 구운초등학교와 정자초등학교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가스안전 체험훈련도 실시했다.

박기동 사장은 “최근 네팔 지진발생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안전점검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지진발생뿐만 아니라 곧 시작될 우기에도 가스시설 침수로 인한 파손사고 등 가스사고 위험성은 항시 존재하고 있어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대형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국 건설을 위한 공사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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