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경 차관, 분양원가 공개 부정적 입장 재 확인

입력 2007-01-05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유보적 입장을 폈던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이 "토지원가 기준이 모호하다"며 또 한번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차관은 5일 KBS '라디오 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 출연해 "분양원가 중에서 건축비는 이미 표준건축비를 공개키로 방침을 정했지만, 문제는 결국 땅값"이라며 "원가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를 명확히 판별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땅은 무엇이 원가인가. 10년 전에 (평당) 50만원에 샀으면 그것이 원가냐"며 "그 원가를 기준으로 팔라고 하면 팔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을 조금이라도 빨리 하는게 가장 큰 과제"며 "분양원가가 전면 공개되면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박 차관은 올해 경기에 대해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5%로 작년(5%)보다 낮겠지만, 국민총소득(GNI)은 4%로 작년(1.5%)보다 높을 것"이라며 "체감경기는 작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천 하이닉스 공장 증설에 관해서 박 차관은 "수도권 공장 총량제 문제가 아닌 상수원 보호 등 환경 문제"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93,000
    • +0.49%
    • 이더리움
    • 2,66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23%
    • 리플
    • 1,512
    • -1.43%
    • 솔라나
    • 105,300
    • +0.19%
    • 에이다
    • 275
    • -0.36%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09%
    • 체인링크
    • 11,610
    • -0.6%
    • 샌드박스
    • 58.84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