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외인 수급에 690선 회복…셀트리온ㆍCJ E&Mㆍ이오테크닉스 지수 상승 기여

입력 2015-05-13 16:11 수정 2015-07-10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690대로 올라섰다. 외국인 수급이 지수를 견인했으며 셀트리온, CJ E&M, 이오테크닉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49포인트(+0.80%)오른 692.23포인트로 마쳤다. 거래량은 5억1245만주, 거래대금은 4조3096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수급을 따라 지수가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자 지수도 상승했다. 전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에 힘이 빠진 코스닥은 오늘 외국인의 러브콜에 690선을 다시 밟았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488억원을 순매수하며 수급을 거의 전담했다. 개인은 387억원, 기관은76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방송서비스가 +3.15%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도체, 코스닥신성장, 섬유/의류, 통신방송서비스는 2% 넘게 뛰었다. 금융,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코스닥스타30, 화학 업종이 1%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인터넷,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유통, 기타제조는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셀트리온 +1.61%, 다음카카오 -0.69%, 동서 -3.07%, 파라다이스 -3.62%, CJ E&M +7.83%, 메디톡스 -2.58%, 산성앨엔에스 -0.47%, 코미팜 +1.59%, 바이로메드 +5.69%, GS홈쇼핑 +0.2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상승 기여도가 가장 컸던 종목은 지수를 0.70pt 견인한 CJ E&M이었다. 상한가를 기록한 이오테크닉스와 시총 1위인 셀트리온도 각각 +0.56pt, +0.53pt 기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60,000
    • -5.98%
    • 이더리움
    • 4,282,000
    • -7.03%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7.73%
    • 리플
    • 712
    • -3.39%
    • 솔라나
    • 179,000
    • -9.46%
    • 에이다
    • 626
    • -4.72%
    • 이오스
    • 1,069
    • -7.92%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3
    • -4.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50
    • -9.45%
    • 체인링크
    • 18,610
    • -7.64%
    • 샌드박스
    • 590
    • -7.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