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10년물 금리 6개월래 최고치 찍고 하락

입력 2015-05-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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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시소 양상을 보였다. 장 초반 글로벌 채권 투매세 불안에 급락했다가 후반 들어 안정을 찾으면서 전날 대비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3bp(bp=0.01%P) 하락한 2.25%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bp 내린 3.01%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떨어진 0.60%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금리는 오전 한때 2.36%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그러나 미국 3년물 국채 입찰에서 투자자들이 여전히 견실한 수요를 보이고 최근 금리 상승세가 너무 과도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시장이 안정을 찾았다.

이날 미국 재무부는 3년물 국채 240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는데 외국인 투자자 수요는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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