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앞두고 하락…달러·엔 119.86엔

입력 2015-05-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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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그리스 불안이 고조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119.8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52% 내린 1.11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3.55엔으로 0.47% 떨어졌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 그리스 채무문제 협의를 위해 긴급 회동한다. 여전히 양측은 그리스 개혁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을 놓고 남유럽 인근 국가들과 대비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스는 12일 IMF에 약 7억5000만 유로를 상환해야 하며 올 여름에도 갚아야 할 채무 규모가 100억 유로가 넘기 때문에 단기 자금 조달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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