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즈베키스탄에 1200억원 규모 스마트미터링 구축 한다

입력 2015-05-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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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임태성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이스칸데르 바시도프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장(KT)

KT는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이 발주한 약 1억1000만달러(약 1200억원) 규모의 ‘지능형 원격 검침(AEM) 구축 프로젝트’를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고, 계량데이터관리시스템(MDMS), 고객관리시스템(CRM), 과금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KT는 해당 시스템을 향후 2년4개월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 지작, 부하라 등 3개 지역, 100만여 가구에 구축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대규모 스마트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운용 경험을 갖추고 전력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통제함으로써 융합 ICT의 중심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소련 연방의 일원이었던 독립국가들인 ‘독립국가연합(CIS)’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삼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확실하게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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