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2004년이후 3년만에 최고치 마감

입력 2006-12-30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증시가 3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2006년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004년 이후 25% 오른 이후 3년만에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이던 29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38.37포인트 내린 1만2463.1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28포인트(0.42%) 내린 2315.29였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18.30으로 6.43포인트(0.45%) 떨어졌다.

제너럴모터스가 올해 58.2% 오르며 블루칩 가운데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인텔은 올해 19% 떨어지며 최악의 주식이 됐다.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시장, 뉴욕상품거래소등은 포드 전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해 내년 2일 임시휴장 방침을 밝혀 신년연휴를 포함 나흘간 미국증시가 휴장하게 됐다. 이는 9.11테러가 발생해 엿새연속 휴장한 이후 최장 기간 휴장이다.

국제유가는 후세인 사형 전 정정 불안 등으로 인해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52달러 오른 61.05달러를 기록했다. 올 7월 78달러선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결국 지난해 말 61.04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43,000
    • -1.15%
    • 이더리움
    • 4,188,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4.24%
    • 리플
    • 2,704
    • -3.39%
    • 솔라나
    • 175,900
    • -4.14%
    • 에이다
    • 523
    • -4.9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06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70
    • -2.13%
    • 체인링크
    • 17,740
    • -3.06%
    • 샌드박스
    • 165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