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TSR, 한신정 지분투자 “별 재미 못봤네”

입력 2006-12-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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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 제휴사인 일본 도쿄상공리서치(TSR)가 한신정에 대한 지분투자로는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TSR은 이날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한신정 지분 6.88%(46만800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21일(변동일) 28만주를 한신정 우리사주조합에 장외매각한 데 이어 27일에는 남아있던 18만800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제3자에 처분했다. 매각금액은 주당 1만6500원씩 76억원 규모다.

TSR이 그동안 제출한 한신정 ‘5% 보고서’에 따르면 TSR이 보유했던 한신정 지분 6.88%는 지난 2003년 12월 33만800주, 2004년 3월 13만주씩 주당 1만4500원에 67억원을 들여 매입했던 것이다.

따라서 TSR은 이번 지분 처분으로 한신정 지분투자 3년동안 13.79% 정도의 수익률로 9억원 가량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

한신정 제휴사인 일본 신용정보업체 TSR은 한신정 계열사인 디앤비코리아의 지분 13.2%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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