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우즈베키스탄 합작법인, 계획대로 진행 중”

입력 2015-05-06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에서 세번째)과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왼쪽 두번째)이 한화케미칼 전시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유지만 기자 redpill@)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수르길 프로젝트는 현재 계획한 대로 진행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영가스회사와 함께 40억 달러를 투자해 우즈베키스탄 남쪽 수르길 지역에 대규모 화학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독립기념일인 9월 1일에 기계적 준공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이 완료되면 현지에서 뽑아낸 천연가스를 원료로 고밀도폴리에틸렌 연 39만톤, 폴리프로필렌 연 8만톤을 생산하게 된다.

허 사장은 “9월 1일 준공은 그쪽(우즈베키스탄)에서 원하는 날짜”라며 “우리도 그 날짜에 맞추거나 비슷한 시기에 준공을 하려고 진행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에는 롯데케미칼과 LG화학, 금호석유화학, 한화케미칼 등 전기전자, 건설, 섬유 분야 업체 150여개사가 참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67,000
    • +1.59%
    • 이더리움
    • 4,676,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898,000
    • +2.22%
    • 리플
    • 3,133
    • +2.99%
    • 솔라나
    • 202,700
    • +2.01%
    • 에이다
    • 645
    • +2.87%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3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75%
    • 체인링크
    • 20,960
    • -0.05%
    • 샌드박스
    • 213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