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국 상해에 판매법인 설립

입력 2006-1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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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8일 중국 상해지역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지역내 본격적인 내수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금호타이어 중국 판매유한공사는 상해시내 7007평 부지에 총 625만 달러를 투자, 약 240여명의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중국 내 난징ㆍ톈진지역과 앞으로 완공될 창춘 지역 등 중국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판매법인을 설립하여 효율적인 판매 구조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내수 판매 활동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중국내 타이어 시장 분석 및 현지에 맞는 제품 기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안정적 A/S 및 유통망 구축과 TV/신문 광고와 모터스포츠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 남경과 천진시에 2개 공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2008년 완공되는 창춘 공장이 가동되면 연산 2500만여 개의 생산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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