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과잉 공급 우려 약화ㆍ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브렌트유 0.16%↓

입력 2015-05-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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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현재 0.12% 오른 배럴당 59.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16% 하락한 배럴당 66.6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장에는 원유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지면 전반적으로 상승압력을 받아 WTI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WTI 4월 상승률은 25%를 기록하며 지난 2009년 이후 최대폭을 나타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WTI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브렌트유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형성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CMC 마켓의 수석분석가인 릭 스푼서는 “시장은 재고 감소 소식에 충분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원유 상승세는 이제 끝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 중반에 달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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