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인권옹호관 박근혜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

입력 2015-05-01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국가국민교육감시단은 서울시교육청 윤명화 학생인권옹호관이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비하발언을 했다고 1일 주장했다.

국가국민교육감시단 김정욱 사무총장은 윤 옹호관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트위터에 '닭그네' '할매' 등의 용어를 쓰며 박 대통령을 비하했다면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윤 옹호관의 파면을 요구했다.

김 사무총장은 윤 옹호관이 서울시의원(당시 민주당)이던 2012년 12월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박근혜 당시 대통령 후보를 두고 "써준 것은 잘 읽는데 토론이 안되네. 아이고 닭그네"라고 적고, 작년 11월엔 박 대통령에게 "할매 외국 다녀올 때마다 얼마나 썼는지 자료 요구하는 자들이 없네… 속터져"라고 했다고 전했다.

윤 옹호관은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 초대 학생인권옹호관으로 임명돼 학교 현장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할 경우 조사하고 당국에 적절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5,000
    • -2.92%
    • 이더리움
    • 4,527,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2.9%
    • 리플
    • 3,040
    • -3.43%
    • 솔라나
    • 199,600
    • -4.04%
    • 에이다
    • 621
    • -5.77%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96%
    • 체인링크
    • 20,310
    • -4.47%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