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5월 1일

입력 2015-05-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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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특혜 외압 행사 혐의를 받고 있는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19시간이 넘는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 투자공사, 공공기관 '연봉킹' 등극…직원 평균 1.1억

공공기관 중에서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 직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공공기관 연봉킹'을 놓치지 않았던 한국거래소는 올해 초 공공기관에서 해제되면서 순위에서 빠졌습니다.


◆ 공무원연금 개혁안, 지급률 1.70~1.75%에서 접점모색

공무원연금 개혁안 지급률 1.70~1.75%, 기여율 9.0~9.5%에서 접점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는 연금 개혁안의 핵심인 지급률과 기여율을 놓고 벌인 막판 협상에서 이 같은 제안이 오간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 남자는 교통사고·여자는 치안사고가 가장 큰 위험요소

경기도민 가운데 남자는 교통사고를, 여자는 치안사고를 생활안전의 가장 큰 위험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연구원은 올 1월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화재, 교통, 치안, 자연재해, 환경오염·질병, 시설물 재해 등 6개 분야에 관한 안전분야 빅데이터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 어린이날 선물…"또봇 대신 펀드 어때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에게 줄 선물로 주식이나 금융상품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 1%대 기준금리 시대를 맞아 돈 불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 데다 결혼과 출산이 늦어졌지만 실속파 부모라면 금융상품 투자로 미리미리 자녀 교육비를 준비하는 것이 노후 걱정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 박범훈 前수석 19시간 밤샘 조사받고 귀가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박 전 수석을 피의자로 소환해 밤샘조사를 벌인 뒤 1일 새벽 귀가시켰습니다. 박 전 수석은 전날 오전 9시40분 검찰에 출석해 19시간 20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 경찰, 노동절 신고 집회에 차벽 설치 안한다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근로자의 날(5월1일) 경찰이 신고 집회에 한해 따로 차벽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 경찰에 신고한 집회·행진을 최대한 보호하고 집회 참가자가 법을 준수한다면 차벽을 설치하지 않겠다며 준법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 여행·유통업계, 황금연휴 외국인 맞이 '준비 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유통업계와 손을 잡고 노동절 연휴를 전후해 '외국인 맞이 캠페인'을 대규모로 벌이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시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내 9개 관광특구에서 외래관광객 환대주간인 '2015 웰컴 위크'(Welcome Week)를 진행합니다.


◆ 감기 등 경증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땐 '진료비 폭탄'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는 진료비 폭탄을 맞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료비 이외에 '응급의료 관리료'란 이름으로 응급실 이용에 따른 별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 아베 과거사 언급 '역풍'…환영 일색이던 美정부 '중립 평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내놓은 과거사 언급을 놓고 미국 내에서 역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일 동맹의 격상을 한껏 부각시키며 환영 일색이던 버락 오바마 행정부도 이 같은 기류를 의식한 탓인지 과거사 문제만큼은 논평의 수위를 조심스럽게 조절하는 분위기입니다.


◆ 전국 맑은 가운데 오후 구름…'안개 주의'

금요일인 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에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맑다가 오후에 전반적으로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충북과 대전은 오전부터 구름이 조금 낀 뒤 오후에는 많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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