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원료 검출 '下'

입력 2015-04-30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9개사 등 총 10개 상장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포스코플랜텍이 울산 공장 생산 설비 축소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포스코플랜텍이 울산 공장 생산중단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울산공장의 일부 생산설비에 대한 축소를 비롯한 고강도 자구안을 초기 검토 중에 있"며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일 공시했다.

또한 이날 한국신용평가가 포스코플랜텍의 신용등급을 'BBB-(하향검토)'에서 'BB(하향검토)'로 낮춘 점도 주가가 급락하게 된 이유로 보인다.

한신평은 "포스코 손자회사인 포스하이알의 청산 가능성, 이란 미수금 관련 전 대표이사의 횡령사건, 울산공장 폐쇄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포스코의 지원의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에서 가짜 백수오 원료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나노는 유진스팩1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나노는 질소산화물 제거용 탈질 촉매와 주요 소재인 이산화티타늄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 업체로, 제품 재생 및 평가까지 탈질 촉매에 대한 전분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네이처셀, 일경산업개발, 지트리비앤티, 에이티넘인베스트, 나노엔텍, 대주산업, 대성창투다.


  • 대표이사
    신기천, 이승용(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김희도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25]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3)

  • 대표이사
    정석원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92,000
    • -0.91%
    • 이더리움
    • 4,636,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1.88%
    • 리플
    • 3,056
    • -1.64%
    • 솔라나
    • 196,800
    • -3.77%
    • 에이다
    • 670
    • +3.24%
    • 트론
    • 417
    • -1.65%
    • 스텔라루멘
    • 360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07%
    • 체인링크
    • 20,420
    • -1.35%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