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인터페이, 차세대 인증서비스 제휴

입력 2015-04-30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콤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스마트폰 안전영역(TZ)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보안인증 솔루션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 인터페이와 ‘차세대인증서비스 공동 추진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후 김근묵 인터페이 사장(왼쪽)과 전대근코스콤 전무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스콤)

코스콤이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에 따라 차세대 인증서비스 사업모델 발굴에 나섰다.

코스콤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스마트폰 안전영역(TZ)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보안인증 솔루션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 인터페이와 ‘차세대인증서비스 공동 추진 조인식’을 가졌다.

인터페이의 TZ OTP는 하드웨어 방식의 OTP를 TZ에서 인증하도록 한 기술이다. 별도의 OTP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거래연동기능을 통한 메모리해킹 방지까지 가능해 간편성, 보안성 및 경제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금융회사는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 이후 고액 결제, 본인 확인 등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양사는 안전한 증권거래를 위한 △부인방지 기술 구현 △보안 로그인 △간편결제 기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전대근 코스콤 전무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인증서비스가 마련될 것”이라며 “코스콤은 신규 대체인증 및 핀테크 사업 발굴을 위해 금융기관과 관련기술기업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42,000
    • +1.63%
    • 이더리움
    • 4,394,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76%
    • 리플
    • 2,867
    • +1.96%
    • 솔라나
    • 191,500
    • +1.65%
    • 에이다
    • 573
    • -0.1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70
    • +1.21%
    • 체인링크
    • 19,190
    • +0.79%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