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미 1분기 GDP 예비치 부진에도 하락…금 0.3%↓

입력 2015-04-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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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2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예상외 부진을 나타냈으나 시장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형성되며 금값을 사흘 만에 하락으로 이끌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90달러(0.3%) 낮아진 온스당 121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가 연율 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1%를 훨씬 밑도는 수치이고 지난해 4분기 성장률 2.2%보다 크게 둔화된 것이다. 상무부는 지난겨울 혹한 등에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저유가에 따른 에너지기업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경기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며 미국 달러 역시 약세를 보였지만 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금값에 차익을 얻고자 금에 대한 매도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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