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남아있는 3일 기대해도 좋다

입력 2006-12-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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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동향 주시...26일까지 매입해야 배당 가능

2006년의 마지막 주는 전고점에 다가서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28일 폐장으로 인해 사흘만 장이 열린다.

배당락 후 프로그램 매물 출회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오히려 윈도우드레싱 효과(기관 수익률 관리), 2007년 경기 기대감 등으로 전고점인 1464선에 근접하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증시의 연이은 조정으로 국내지수도 보합권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해외지수의 반등이 선행돼야할 것이다.

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월말로 가면서 경제지표들이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원·달러 환율과 해외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욱 서울증권 투자분석팀장은 "현재의 흐름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윈도우드레싱 효과와 신년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 배당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에 비해 올해는 배당관련주가 많이 올랐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박 팀장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유한양행, S-Oil 등에 대한 비중은 늘리고 변동성이 큰 주식에 대해서는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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