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미국 지표 부진ㆍ그리스 불확실성에 강세…달러·엔 119.03엔

입력 2015-04-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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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나온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그리스 불확실성도 여전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같은 안전자산인 엔은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달러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119.0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5% 내린 1.08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9.23엔으로 0.12% 떨어졌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24일 그리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양측의 이견만 확인한 채 아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리스는 국제통화기금(IMF) 채무 상환과 공적연금 지급 등으로 자금수요가 커 당장 구제금융 분할금 72억 유로를 받지 못하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낼 수 밖에 없다.

미국의 지난 3월 변동성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핵심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0.5% 줄어들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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