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강북 나들이… 서대문에 신라스테이 오픈

입력 2015-04-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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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ㆍ광화문점도 개설해 모두 3곳 운영예정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서울 강북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호텔신라는 오는 5월 1일 '신라스테이'가 서대문에 그랜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서대문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마포, 내년 초 광화문에 선보이며 강북지역 비즈니스호텔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19실 규모(지상 27층, 지하 4층)로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피트니스,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대문 지역은 특히 서울역 뿐 아니라 강북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시청과 가깝다. 고궁(덕수궁ㆍ경희궁 등), 광화문, 청계천 등 관광 명소 및쇼핑 중심지인 명동과도 인접해있어 관광과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다. 총 319개의 객실에는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100%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해 포근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아베다(Aveda) 제품을 어메니티로 비치한다. 신라호텔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요리를 선보이는 모던한 공간으로, 조식뷔페와 일품요리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에서의 2인 조식,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돼 있다. 5월 한달 간 진행되는그랜드 오프닝 패키지 가격은 주중 16만9000원, 주말 18만9000원, 공휴일 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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