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필요하면 경기 보강 수단 검토"

입력 2015-04-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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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하반기에 필요하면 경기 보강 수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필요하다면 하반기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펴겠다'고 발언했는데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포함되느냐"는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경제정책이 효과를 내는 데 시차가 존재한다. 하반기부터 했던 확장적 거시정책 수단들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면서 "관건은 구조개혁을 제대로 추진해 시장 주체들에게 '경제 체질이 잘되겠구나'하는 믿음을 갖도록 하는 것과 세계 경제의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경기 회복 효과를 체감할 때까지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는 등 구조개혁을 뒷받침할 기초체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제활력 제고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세손 결손 우려에 대해 "3월 (세수) 최종집계가 안나왔지만 작년보다 나아지는 흐름"이라면서 "가급적이면 세수 결손을 최소화해 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말정산 보완책과 관련해선 "국민이 제때에 혜택을 받고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기재위 위원들이 입법 등을 통해 적극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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