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핏 봐주는 미국에 반기?…버크셔 재보험 사업 ‘대마불사’ 제외에 이의 제기

입력 2015-04-21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금융당국이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미국에 반기를 들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미국 재무부에 버크셔의 재보험 사업이 금융안정위원회(FSB)의 ‘대마불사’ 리스트에서 빠진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SB의 ‘대마불사’ 리스트는 전 세계에서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을 지정해 핵심 자기자본비율 등을 높여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리스트에는 미국의 AIG와 독일 알리안츠, 영국 푸르덴셜 등 글로벌 메이저 보험업체 9곳이 포함됐다. 그러나 스위스리와 뮌헨리 및 버크셔 등 재보험업체들은 제외됐다고 FT는 전했다.

보험업계는 재보험업체가 금융시스템에서 더 중요한데 제외된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초 FSB는 지난해 재보험업체도 리스트에 포함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같은 해 11월 분류방법에 아직 이견이 있다며 이를 연기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당국 사이에 재보험업체 관련 논란이 벌어졌음을 의미한다. FT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지난해 10월 미국 측에 버크셔가 예비 리스트에서 빠진 이유를 힐문하는 서신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FT의 문의에 회답을 피했다. 두 기관 모두 FSB의 일원이라고 FT는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68,000
    • +4.33%
    • 이더리움
    • 3,521,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347,400
    • +7.39%
    • 리플
    • 1,882
    • +4.44%
    • 솔라나
    • 149,800
    • +7.46%
    • 에이다
    • 299
    • +7.55%
    • 트론
    • 466
    • +1.08%
    • 스텔라루멘
    • 263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4.32%
    • 체인링크
    • 16,530
    • +5.42%
    • 샌드박스
    • 51.09
    • +7.4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2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5
    • FLock $5.7M · 유통량 41% D-12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