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거취 질문에 버럭..."임명직과 선출직은 달라"

입력 2015-04-21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거취 질문에 버럭..."임명직과 선출직은 달라"

(뉴시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1일 거취 표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홍준표 지사는 아침 출근길에 한 기자가 거취 표명에 대한 질문에 "어느 언론사죠?"라고 해당 기자의 소속을 되물으며 "거취는 참 얘기하는 게 불쾌하다"며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홍 지사는 "그것(이완구 총리의 사퇴설)은 임명직의 문제지, 선출직의 문제는 재판이 확정될때까지 거취 표명을 운운하는 것은 불쾌한 이야기다"라며 "관례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홍 지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윤모씨를 통해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도지사는 "지금 내가 성완종 리스트란 올무에 얽혀 있다. (내가) 왜 이런 올무에 얽히게 됐는지 그것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국민적 의혹 눈초리가 있는데, 내가 이 시점에서 무슨 얘기해 본들 믿겠느냐고 앞서 얘기한 적 있다"며 "(기자들이) 매일 아침에 나와 본들 나는 더 이상 사실 관계 대해 얘기할 것이 없다"며 "나중에 어떤 사실이 밝혀질지는 단정을 못한다. 사실 관계는 검찰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매일 오전 출근길 언론 취재에 대해 그는 "아침마다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71,000
    • +5.05%
    • 이더리움
    • 3,488,000
    • +9.58%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3.58%
    • 리플
    • 2,306
    • +8.98%
    • 솔라나
    • 141,200
    • +4.98%
    • 에이다
    • 429
    • +8.33%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63
    • +6.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7.45%
    • 체인링크
    • 14,710
    • +6.13%
    • 샌드박스
    • 133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