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국민의힘 내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 대표에 대한 의원들의 퇴진 논의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윤 후보는 퇴진 논의 질문에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윤 후보와 만난 청년보좌역들은 이 대표를 포용하라고 요청했다. 청년보좌역 한상현씨는 “아직도 홍준표·유승민 경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잡음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조 최고위원과 당 상황을 비판했다.
20일 홍 의원은 자신의 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질문 게시판 ‘청문홍답’에서 당내 대립 관련 질문들에 답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은 “조수진 최고위원이나 김재원 최고위원이나 끊임없이 잡음이 나고 있다. 젊은 이준석...
최 원장은 4.5%로 6위 홍준표 무소속 의원(4.3%), 7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1%)를 제치고 5위를 기록했다.
최 원장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와 관련해 질문하자 "최근 저의 거취를 두고 다른 역할을 해야 하지 않느냐에 대해 언론과 정치권의 소문, 억측이 있는 걸 다 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와 관련해 질문하자 "최근 저의 거취를 두고 다른 역할을 해야 하지 않느냐에 대해 언론과 정치권의 소문, 억측이 있는 걸 다 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치적 중립 지적과 관련해선 "다양한 판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묻는 질문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58.4%, 긍정적 평가 40.2%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자유한국당이 33.4%, 더불어민주당이 30.4%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4.3%에 달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34.3%로 가장 높았고 이낙연 총리(20.1%), 조국 장관(11.4%),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6.4%)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당권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향해 견제구를 날렸다.
정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지금 막 대선에서 떨어졌는데 또 당권도전을 하겠다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홍 전 지사를 견제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선대위 해단식 이후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거취를...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거취 질문에 버럭..."임명직과 선출직은 달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1일 거취 표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홍준표 지사는 아침 출근길에 한 기자가 거취 표명에 대한 질문에 "어느 언론사죠?"라고 해당 기자의 소속을 되물으며 "거취는 참 얘기하는 게...
그러면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에 연루됐다는 것 자체에 도민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다만 ‘이번 의혹으로 경남도정에 차질이 없겠느냐’는 질문엔 “선출직은 함부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런 것 갖고 도정을 수행하는데 지장이 있다 없다 말하기 어렵다. 정상적으로 도정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지한 채 수사를 받으라는 억지를 그만두고, 이완구 총리에 대한 보호막을 거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구체적인 정황이 밝혀진 이 총리와 홍준표 지사를 즉각 소환 조사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역시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서도 “검찰수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홍준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전 대표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 총선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홍 전 대표는 “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을 신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은 최근 사석에서 “이번 공천에서 나를 내려놓는 것도 좋다”는 말로 총선 불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이 같은 입장에 대해 친박계(박근혜계) 중진...
김 최고위원은 ‘어떤 결심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홍 대표가 결심을 한다고 해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큰 결단을 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홍 대표가 이날 중으로 자신의 거취 및 당의 진로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홍 대표는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의 줄사퇴에도...
한나라당 의원 상당수가 홍준표 대표의 퇴진과 박근혜 전 대표의 조기등판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창당 또한 다수가 반대했다.
한나라당은 7일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의원 등 3명의 최고위원직 사퇴 이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현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그러나 현 지도부 체제 하에 당의 쇄신안을 마련하는 것이...
그는 오 시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선 “일부 최고위원들이 투표 결과에 상관없이 당과 재협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며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투표율이 미달하거나 단계적 무상급식안이 지지받지 못할 경우 오 시장의 사퇴시기를 묻는 질문엔 “이길 수도 있지 않느냐”며 “모든 여론조사가 압승 구도로 나오는데 투표율 저조로 안 되면 모든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박 전 대표는 “지역구에 그대로 출마한다는 얘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대선을 앞두고 일각에서 불거진 불출마설을 부인하고 자신의 거취에 관한 입장을 확실히 밝힌 것이다.
이날 대구를 방문한박 전 대표는 내달 말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 출마와 관련해) 이건 이렇게 (입장을 불출마로) 바꿀 거고...
자신의 거취를 포함해 향후 정치적 역할과 행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이 장관은 4.27 재보선 참패와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당내 역학구도가 급격하게 변하자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나 강한 만류로 의지를 접어야만 했다.
이해관계에 따라 모래알처럼 흩어진 친이계를 결집하고 아우를 수 있을지, 친박계와 쇄신파,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