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투자증권은 19일 하나금융지주와 현대모비스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투스타 펀드를 22일까지 모집·판매 한다고 밝혔다.
'산은 뉴-찬스 투스타 ELF'는 가입 이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하나금융지주 및 현대모비스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주가(26일 종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1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조건은 6개월 마다 5%씩 하향 조정된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최종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2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8.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25% 이상 하락해 상환이 되지 않은 경우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이 상품은 100억원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산은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6개월 미만은 환매금액의 7%, 2년 미만은 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