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금방 드러난 거짓말

입력 2015-04-16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문종 “덕산스파캐슬 어딘줄 모른다”… 발언 이후 사진 공개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이완구 국무총리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등은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정하며 적극적인 해명을 했다. 하지만 이들의 해명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밝혀져 더 큰 의혹을 불렀다.

이 총리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관계를 부정했지만, 발언의 구체적인 부분에서 사실과 다른 점이 보도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것은 지난 2012년 대선 지원유세 여부다. 이 총리는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혈액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서 대선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충남도당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유세장에는 한두 번 갔지만 실제 선거운동을 못했다”고 재해명해야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이 총리는 당시 충남 천안에서 유세차에 올라 박근혜 후보에 대해 지지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자 “12월 들어서 지금 말한 거기 (천안) 하고 세종시ㆍ충청남도선대위 발대식, 마지막 12월 천안 유세에 서 있었다. 2, 3번 그랬다”고 또 말을 바꿔야 했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 경우 지난 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성 회장과 덕산 스파캐슬에서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게 어디 있는 곳인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덕산 스파캐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거짓말이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품종 개량에도 활용되는 AI…개발 기간 단축 ‘선봉’ [AI 푸드 혁명 ③]
  • “2980원 반값통닭, 10분만에 매진”...치솟은 물가에 수박 한 통 들었다놨다(르포)[요동치는 여름 장바구니 물가]
  • “옐로카드 1733장 심판 온다” 한국, 멕시코전 변수는? [북중미 월드컵]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기술수출 다음은 임상…K-ADC 하반기 성적표 나온다
  • 폭염급 더위 이어지다 전국 비⋯제주 180㎜ 물폭탄 예고 [날씨]
  • 5월 생산자물가 9개월 연속 상승⋯석유 꺾이고 '구천피' 서비스 뛰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75,000
    • -2.19%
    • 이더리움
    • 2,587,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6.82%
    • 리플
    • 1,738
    • -2.96%
    • 솔라나
    • 105,600
    • -3.12%
    • 에이다
    • 249
    • -1.97%
    • 트론
    • 485
    • +0%
    • 스텔라루멘
    • 351
    • -3.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10
    • -4.35%
    • 체인링크
    • 12,120
    • -0.66%
    • 샌드박스
    • 78.41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