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제치고 세계 최대 미국 국채 보유국 부상...금융위기 이후 처음

입력 2015-04-16 0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경기둔화·자본유출 우려에 미국채 팔아…일본은 양적완화에 유동성 풍부해져 달러 자산 매입

일본이 중국을 제치고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세계 최대 미국 국채 보유국으로 떠올랐다.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규모는 지난 2월 말 기준 1조2244억 달러(1344조원)로, 중국의 1조2237억 달러를 웃돌았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1년간 일본의 보유규모는 136억 달러 늘어난 반면 중국은 492억 달러 줄었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9월부터 계속 국채를 매각해 양측의 지위가 역전됐다.

중국은 경기둔화와 더불어 최근 자본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달러 자산을 사들일 필요가 적어졌다. 오히려 위안화 가치가 과도하게 떨어지는 것을 막고자 인민은행은 지난달 2310억 달러를 쓴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일본은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에 유동성이 넘쳐나자 개인과 금융업체, 연기금 등이 앞다퉈 달러자산을 사들이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93,000
    • +0.04%
    • 이더리움
    • 2,980,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91%
    • 리플
    • 2,010
    • -0.3%
    • 솔라나
    • 125,000
    • -0.4%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26
    • +1.43%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50
    • -8.99%
    • 체인링크
    • 13,070
    • +0.23%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