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 산업생산 지표 부진에 달러 가치 하락…달러ㆍ엔 119.13엔

입력 2015-04-1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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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산업생산 지표가 부진하며 미국 달러 가치를 하락으로 이끌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00분 현재 전일 대비 0.04% 상승한 1.0688달러를, 달러·엔 환율은 0.01% 빠진 119.1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127.33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8.29로 0.50% 하락했다.

이날 뉴욕연방준비은행은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2로 하락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에는 6.9를 나타냈었고 시장전망치는 7.0이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발표한 미국 3월 산업생산은 0.6%(계절조정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 조사치 0.5% 감소를 웃돌고 지난 2013년 8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한편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목표수준에 도달하고자 향후 1조 유로(약 1159조8700억원)의 채권 매입프로그램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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